사장이 월급 미룰 때 문자로 남겨야 할 말 5가지|체불 인정받는 기록법
사장이 월급을 미룰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화난 마음을 길게 쓰는 것이 아니라, 언제 받을 월급인지·얼마가 안 들어왔는지·언제까지 답을 원하는지를 문자로 남기는 것입니다. 전화만 하고 끊으면 나중에 “언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다시 설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래 문구는 사업주를 압박하기 위한 협박 문구가 아닙니다. 미지급 사실과 지급 약속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예시입니다. 내 상황에 맞게 월, 금액, 지급기한만 바꿔서 보내고, 보낸 뒤에는 삭제하지 말고 캡처해 두세요.
① 아래 문자 중 내 상황에 맞는 문구를 복사합니다.
② 월·금액·지급기한만 바꿔서 보냅니다.
③ 보낸 화면과 답변을 캡처합니다.
④ 답이 없으면 온라인 신고 순서를 확인합니다.
내 대화가 증거자료가 되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근로계약서가 없어도 통장내역·급여명세서·출퇴근기록·카카오톡을
날짜 순서로 묶으면 신고 준비가 훨씬 쉬워집니다.
실제 증거자료 인정 범위와 체불 여부는 근무 형태·사업장 상황·제출 자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문자 보내기 전 30초 체크
문자에는 긴 사연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아래 세 가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첫째, 어느 달 급여인지입니다. “이번 달 월급”보다 “2026년 6월분 급여”처럼 적는 편이 좋습니다.
둘째, 미지급된 금액입니다. 정확한 금액을 모르면 “약 150만원”처럼 현재 확인 가능한 범위에서 적으세요. 기본급인지, 수당인지, 퇴직금인지 구분하면 더 좋습니다.
셋째, 언제까지 답을 받을지입니다. “빨리 주세요”보다 “7월 5일까지 지급 예정일을 문자로 회신 부탁드립니다”처럼 날짜를 넣어야 합니다. 전화로만 이야기했다면 통화 뒤 같은 내용을 문자로 다시 남기세요.
📌 문자에 넣을 3가지
체불된 월 + 미지급액 + 회신 또는 지급을 원하는 날짜
사장이 월급 미룰 때 문자 5가지
아래 문구에서 대괄호 부분만 내 상황에 맞게 바꾸면 됩니다. 보낼 때는 욕설이나 추측성 표현보다 날짜·금액·지급 예정일만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1. 처음 지급일을 확인할 때
안녕하세요. [2026년 6월] 급여 [금액]원 중 미지급액 [금액]원에 대해, [7월 5일]까지 지급 가능 여부와 정확한 지급 예정일을 문자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2. 약속한 지급일이 지나도 입금이 없을 때
앞서 [7월 1일] 지급 예정이라고 안내받았으나 아직 입금되지 않았습니다. [2026년 6월] 급여 미지급액 [금액]원의 지급일을 오늘 중 문자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3. 일부 금액만 입금됐을 때
오늘 [입금액]원은 입금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2026년 6월] 급여 중 남은 미지급액 [금액]원과 지급 예정일을 문자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4. 퇴사 후 마지막 급여·수당이 남았을 때
[퇴직일] 기준 미지급된 급여·수당·퇴직금 관련하여, 항목별 금액과 지급 예정일을 [7월 5일]까지 문자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5. 계속 미루거나 답을 피할 때
미지급액 [금액]원에 대해 기한 내 지급이 어렵다면, 지급이 어려운 사유와 향후 지급계획을 문자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회신이 없으면 임금체불 진정 절차를 확인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문구는 바로 신고하겠다고 위협하기 위한 표현이 아닙니다. 지급기한이 지나도 답이 없을 때, 본인이 공식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차분하게 남기는 문장입니다. 보낸 뒤에는 수정하거나 삭제하지 말고 화면 전체를 저장하세요.
문자 보낸 뒤 꼭 저장할 3가지
문자를 보냈다면 답장을 기다리는 동안 세 가지만 저장하세요. 첫째, 보낸 화면입니다. 상대방 이름, 날짜, 시간, 보낸 문구가 한 화면에 보이도록 캡처하세요.
둘째, 상대방 답변입니다. “다음 주에 준다”, “돈이 없다”, “며칠만 기다려 달라”는 답변이 왔다면 대화 일부만 자르지 말고 앞뒤 흐름이 보이게 저장하세요.
셋째, 실제 입금내역입니다. 일부 금액이 들어왔다면 입금일과 금액이 보이는 통장내역을 저장하고, 문자에서 말한 금액과 비교할 수 있게 보관하세요.
2026-07-03_급여지급요청문자
2026-07-04_사업주지급약속답변
2026-07_통장입금내역
2026-06_급여명세서
답이 없거나 지급일을 또 미룰 때
답이 없다고 같은 문자를 하루에 여러 번 보낼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정한 회신 또는 지급기한이 지났는지 먼저 확인하고, 기한이 지나면 한 번 더 짧게 남은 미지급액과 지급일을 요청하세요.
이때부터는 문자만 보지 말고 급여명세서, 통장내역, 근무표, 출퇴근기록, 업무지시 메시지처럼 실제 근무와 임금 약정을 보여주는 자료를 함께 정리해야 합니다. 문자 한 개보다 여러 자료가 서로 연결될수록 체불 상황을 설명하기 쉬워집니다.
📌 문자 보낸 뒤에는 증거자료를 한 폴더에 모으세요
계약서가 없을 때 대신 챙길 자료, 카카오톡 저장법, 통장내역 정리법은 앞선 G2 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임금체불 증거자료 7가지 한 번에 확인하기회사에 돈이 없다고 하면
사업주가 “회사에 돈이 없다”, “거래처 돈이 들어오면 주겠다”, “폐업할 수도 있다”고 말해도 그 말을 듣고 기록을 멈추면 안 됩니다. 문자 답변, 미지급 금액, 지급 예정일, 실제 입금 여부를 계속 정리해야 합니다.
체불 사실을 정리한 뒤에는 임금체불 진정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사업장의 지급능력이나 폐업 가능성이 걱정된다면 간이대지급금처럼 별도 요건이 있는 제도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간이대지급금은 체불 사실만으로 자동 지급되는 제도가 아니므로, 지급사유와 사업장·근로자 요건, 청구기한을 따로 봐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말과 “내가 받아야 할 임금이 없다”는 말은 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지급이 안 된 월과 금액을 정리하고, 문자 기록을 남긴 뒤 다음 절차를 확인하세요.
문자 보낼 때 피해야 할 표현
첫째, 욕설과 인신공격입니다. 기분이 상해도 “사기꾼”, “범죄자”처럼 단정하는 표현보다 미지급된 월·금액·기한을 적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사실과 다른 금액입니다. 정확히 모르는 수당이나 퇴직금은 임의로 크게 적지 말고 “확인 중” 또는 “예상액”이라고 구분하세요. 현재 가진 자료로 설명 가능한 범위를 먼저 기록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셋째, 문자 삭제입니다. 사업주가 답을 주지 않거나 일부만 입금했다고 해서 기존 메시지를 지우지 마세요. 지급 요청, 지급 약속, 실제 입금내역은 날짜 순서대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문자 기록은 체불 사실을 정리하는 출발점입니다. 지급일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으면 증거자료를 묶고, 온라인 진정 또는 대지급금 조건 확인처럼 다음 행동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사장이 월급을 미루면 문자부터 보내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감정적인 표현보다 미지급된 월, 금액, 원하는 회신 기한을 짧고 구체적으로 적는 편이 좋습니다. 보낸 메시지와 상대방 답변은 날짜와 시간이 보이게 저장하세요.
Q2. 문자에 꼭 넣어야 할 내용은 무엇인가요?
미지급된 급여의 대상 월, 알고 있는 미지급액, 지급 예정일 또는 회신을 원하는 날짜를 넣으세요. 정확한 금액을 모르면 아는 범위에서 적고 관련 자료를 함께 정리하면 됩니다.
Q3. 카카오톡 대화도 임금체불 자료가 될 수 있나요?
업무지시, 급여 약속, 체불 인정, 지급 예정일이 담긴 대화는 사실관계를 설명하는 참고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 이름, 날짜, 시간, 앞뒤 대화 흐름이 보이도록 저장하세요.
Q4. 사업주가 답장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보낸 메시지를 삭제하지 말고 캡처와 백업을 해두세요. 약속한 회신 또는 지급 기한이 지나도 답이 없다면 체불금액과 자료를 정리해 노동포털 임금체불 진정 절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5. 일부 금액만 입금되면 다시 문자해야 하나요?
실제 입금액과 남은 미지급액을 나누어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입금된 날짜와 금액, 남은 금액, 지급 예정일을 문자로 회신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Q6. 퇴사 후 마지막 월급을 못 받았을 때도 같은 문자를 쓰나요?
기본 구조는 같지만 마지막 근무일, 미지급 급여·수당·퇴직금 항목, 남은 금액을 구분해서 적는 편이 좋습니다. 퇴직 관련 자료와 마지막 근무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도 함께 보관하세요.
Q7. 문자에 노동청 신고를 언급해도 되나요?
지급기한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으면 노동포털 진정 절차를 확인하겠다는 정도로 사실대로 적을 수 있습니다. 욕설, 협박, 사실과 다른 내용은 피하고 미지급 금액과 지급일 확인에 집중하세요.
Q8. 급여명세서와 근로계약서가 없으면 문자만 있어도 되나요?
문자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통장내역, 출퇴근기록, 업무지시, 근무표, 이전 급여 입금내역 등 현재 가진 자료를 함께 정리하세요. 자료가 부족해도 신고 절차를 미루기보다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Q9. 회사가 돈이 없다고 하면 월급을 못 받는 건가요?
회사 사정만으로 체불 문제가 자동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체불 사실과 금액을 정리하고 신고 절차를 확인해야 하며, 지급능력이나 폐업 문제가 있다면 간이대지급금 등 별도 제도 요건도 확인해야 합니다.
Q10. 임금체불 진정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나요?
노동포털에서 임금체불 진정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실제 신청 전에는 근무한 사업장 정보, 근무기간, 체불금액, 보유 자료를 아는 범위에서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고 순서 또는 대지급금 조건을 바로 확인하세요
지급기한이 지나도 답이 없으면 온라인 신고 순서를 보고,
회사가 돈이 없다고 하면 간이대지급금 조건을 확인하세요.
간이대지급금은 체불 사실만으로 자동 지급되지 않으며, 지급사유·사업장 요건·청구기한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JDI 부동산연구소 운영 | 유튜브 장동인TV | 부동산·정부지원금·생활경제 정보 콘텐츠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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